30대 그룹의 고용 규모가 1년 새 1만4,000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소속 계열사 가운데 262개 사의 6월 말 기준 고용 인원은 총 96만479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말의 94만6,400명보다 1만4,000명 넘게 늘어난 겁니다.
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CJ로, 이 기간 고용인원이 2만200명에서 2만4,700명으로 4,000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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