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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부러뜨리고 상습 폭행…군 간부들 징역 2년

사회

연합뉴스TV 손톱 부러뜨리고 상습 폭행…군 간부들 징역 2년
  • 송고시간 2018-08-16 17:59:52
손톱 부러뜨리고 상습 폭행…군 간부들 징역 2년

병사들의 손톱을 부러뜨리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군 간부들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직무수행군인 특수폭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육군 강원도 화천 GOP 부대 소속 A 중위와 B 하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6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소대원 10여명을 생활관에 몰아 넣고 공구로 손톱을 부러뜨리거나 철봉에 매달리게 한 뒤 손을 테이프로 묶는 등의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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