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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흘렸다고 두살 원아 손찌검…어린이집교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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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물 흘렸다고 두살 원아 손찌검…어린이집교사 입건
  • 송고시간 2018-08-17 07:40:13
물 흘렸다고 두살 원아 손찌검…어린이집교사 입건

물을 흘렸다는 이유로 두 살 유아를 때린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평택의 한 어린이집에서 급식시간에 물을 흘렸다는 이유로 B양을 넘어뜨리고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대행위가 더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해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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