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이 105일만의 빅리그 복귀전에서 완벽투를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뽑으며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1대 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넘기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를 챙기진 못했습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77까지 떨어졌습니다.
다저스는 연장 12회 브라이언 도저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4대3 승리를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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