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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폴레옹 열병식' 논란끝 내년으로 연기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나폴레옹 열병식' 논란끝 내년으로 연기
  • 송고시간 2018-08-17 13:34:26
미국 '나폴레옹 열병식' 논란끝 내년으로 연기

미국 정부가 당초 오는 11월 워싱턴DC에서 열 예정이었던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국방부와 백악관이 내년에 다시 퍼레이드 기회를 찾아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열병식은 파리 열병식에 깊은 인상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추진돼왔지만 군과 정치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AP통신은 미국관리들을 인용해 열병식 비용이 백악관 추산보다 3배 이상 많은 9천200만 달러, 약 1천3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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