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명 '흑금성'으로 불린 1990년 대 실제 대북공작원을 모델로 만든 한국형 첩보영화 '공작'이 북미 스크린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 따르면, '공작'은 미국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등 북미 전역에서 개봉했습니다.
앞서 로스앤젤레스와 부에나파크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스크린에 올려 탐색전을 벌였습니다.
'공작'은 윤종빈 감독이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충무로의 연기파를 대거 동원해 만든 화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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