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17일 간 동굴에 갇혔던 13명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를 구출해 찬사를 받았던 태국이 구조작업에 동참했던 외국인과 자국민을 초청해 초대형 연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태국 총리실은 다음달 초 방콕 시내 왕실 광장에서 동굴소년 구조 성공을 기념하는 사은 파티를 열 예정이라며 태국국왕이 왕실 광장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초청인사는 구조에 동참했던 외국인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로 나섰던 태국국민, 현장을 취재했던 8천여 명의 세계언론인 등 모두 6만1천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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