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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다 비싼 초중고 학비…28곳 평균 1,000만원 넘어

사회

연합뉴스TV 대학보다 비싼 초중고 학비…28곳 평균 1,000만원 넘어
  • 송고시간 2018-08-19 13:54:03
대학보다 비싼 초중고 학비…28곳 평균 1,000만원 넘어

수업료를 비롯한 학비가 4년제 대학 1년치 등록금의 2배 이상인 사립 초·중·고교가 2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학생 1인당 학비가 1,000만 원 이상인 사립 초·중·고는 28곳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학교의 학비는 평균 1,222만 원으로 4년제 대학 1년 평균 등록금 669만 원의 2배 수준입니다.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민족사관고로 4년제 대학 1년 평균 등록금의 4배에 육박하는 2,589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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