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달 9일 정권 수립 70주년을 앞두고 열병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VOA는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가 그제(18일) 평양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일성 광장에 직사각형 형태로 줄을 선 수천 명의 인파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양 미림비행장 북쪽 광장에서는 군인과 차량으로 추정되는 움직임이 포착됐고,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서는 집단체조를 준비하는 모습도 일부 확인됐다고 VOA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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