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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닮아서"…여고생 머리 벽돌로 내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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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전 여자친구 닮아서"…여고생 머리 벽돌로 내려쳐
  • 송고시간 2018-08-20 20:14:26
"전 여자친구 닮아서"…여고생 머리 벽돌로 내려쳐

귀가하는 여고생 머리를 벽돌로 내려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4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지난 17일 밤 11시 반쯤 전주시 덕진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17살 A양의 머리를 벽돌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양은 머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씨는 경찰 조사에서 "A양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닮아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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