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 건설용 고정핀 수백 개가 쏟아져 차량 수십 대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0일) 아침 9시 20분쯤 66살 마모씨가 몰던 2.5t 트럭에서 길이 8㎝의 고정핀 수백 개가 광주시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어등대교 방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차량 44대의 타이어에 구멍이 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마씨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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