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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태풍 비상…솔릭ㆍ시마론 '협공'에 1천㎜ '비폭탄' 우려

세계

연합뉴스TV 日도 태풍 비상…솔릭ㆍ시마론 '협공'에 1천㎜ '비폭탄' 우려
  • 송고시간 2018-08-23 21:22:21
日도 태풍 비상…솔릭ㆍ시마론 '협공'에 1천㎜ '비폭탄' 우려

일본도 태풍 시마론의 북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북상중인 20호 태풍 시마론은 오늘(23일) 밤 일본 서남부 시코쿠와 긴키 방면으로 접근해 상륙할 전망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9호 태풍 솔릭과 시마론의 영향으로 최대 1,000㎜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사이 지방과 시코쿠 지방을 이·착륙하는 항공기 343편의 결항이 결정됐으며, 오후 6시부터는 시코쿠 지역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태풍 영향권에 드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지금까지 25만 명 이상의 주민에 피난 권고도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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