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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지나도 무더위…동해안 너울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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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태풍 지나도 무더위…동해안 너울 조심
  • 송고시간 2018-08-24 22:38:45
[날씨] 태풍 지나도 무더위…동해안 너울 조심

이제 태풍 솔릭은 동해 먼 바다로 빠져나가고 내일(25일) 아침 중에는 소멸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상에서는 내일(25일)까지 조심해야겠습니다.

물결이 내일도 최고 4~5m까지 높게 일겠고요.

해안으로 너울성 파도도 밀려들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또 당분간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서요.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각 때 침수피해 없도록 계속 주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태풍은 지났어도 주말과 휴일에는 무덥겠습니다.

또 남해상으로 기압골이 들어오면서 또 비 예보가 있습니다.

토요일 내일(25일)은 제주에 가끔 내리겠고요.

일요일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밤부터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다시 한낮이 30도를 웃돌며 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25일) 기온 보시면 아침에는 서울이 23도, 대구 23도, 광주도 모두 23도로 오늘(24일) 아침보다는 약간 낮게 출발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30도, 대구가 32도로 오늘보다 1에서 많게는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말 동안 시작되는 비는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고요.

비가 내려도 평년보다는 기온이 계속 높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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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