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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까지 충청ㆍ남부 강한 비…선선한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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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새벽까지 충청ㆍ남부 강한 비…선선한 공기
  • 송고시간 2018-08-27 22:37:19
[날씨] 새벽까지 충청ㆍ남부 강한 비…선선한 공기

일부 강원과 충청 이남 곳곳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는데요.

서해상으로 이렇게 강한 비구름이 발달해 또 바짝 다가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28일) 새벽까지 충청과 남부에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 충청과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 최고 80mm, 지리산 부근은 최고 120mm 이상이 더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그밖의 중부지방에도 내일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밤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천둥과 번개 또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22도, 대구 23도, 전주와 광주가 24도 안팎 정도 되겠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31도, 전주 30도,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고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전국에 비가 자주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면서 안개도 짙어 시야 확보가 어렵겠습니다.

오고가는 길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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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