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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여아 어린이집 차에 2시간 방치됐다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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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3살 여아 어린이집 차에 2시간 방치됐다가 구조
  • 송고시간 2018-08-29 21:25:06
3살 여아 어린이집 차에 2시간 방치됐다가 구조

부산에서 3살 여자아이가 어린이집 차량에 2시간 정도 홀로 방치됐다가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어린이집 통학 차량 뒷좌석에 3살 어린이 A 양이 홀로 방치된 것을 보육교사가 발견했습니다.

A 양은 평소처럼 통학차량을 타고 오전 8시 40분쯤 어린이집에 도착했지만, 하차하지 못하고 2시간가량 홀로 차량에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차량 인솔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운전기사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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