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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봉쇄' 차주 "주민께 사과…아파트 떠날 예정"

사회

연합뉴스TV '주차장 봉쇄' 차주 "주민께 사과…아파트 떠날 예정"
  • 송고시간 2018-08-30 22:31:30
'주차장 봉쇄' 차주 "주민께 사과…아파트 떠날 예정"

인천 한 아파트단지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물의를 일으킨 50대 여성 주민 A씨가 아파트 이웃들에게 사과했습니다.

A씨는 입주자대표단에 전달한 사과문에서 "지하주차장 막음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분노를 사게 한 것과 입주민들의 통행 불편에 대해 사과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인 사유로 이곳을 떠날 계획이고 차량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방치한 지 4일째인 오늘(30일) 대리인을 시켜 캠리 승용차를 아파트 단지에서 빼내 이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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