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전문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우려와 지적을 잘 해소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오늘(31일)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소통하고 사회적 합의와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개혁을 이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과 공감의 능력, 정무적 판단 등이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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