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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러시아스캔들' 파헤치려 러 재벌 포섭 시도"

세계

연합뉴스TV "FBI, '러시아스캔들' 파헤치려 러 재벌 포섭 시도"
  • 송고시간 2018-09-02 20:46:18
"FBI, '러시아스캔들' 파헤치려 러 재벌 포섭 시도"

미국 정보당국이 2016년 대선 당시 러시아 개입의혹 등을 파헤치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유착관계에 있는 러시아 재벌들을 정보원으로 포섭하려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전·현직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FBI와 미 법무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친밀한 약 6명의 러시아 재벌을 대상으로 이 같은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직적 노력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측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마녀사냥'으로 몰아가는 데 불을 지피는 결과를 낳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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