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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6명 추가 입건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6명 추가 입건
  • 송고시간 2018-09-03 21:28:15
경찰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기 의혹' 6명 추가 입건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용석 신일해양기술 전 대표와 류상미 신일그룹 전 대표 등 6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추가 입건자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차례의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으로 확보한 자료들을 분석 중이며, 수감된 신일그룹 유 모 대표와 관련자 30여 명을 조사했습니다.

신일그룹은 지난 7월 러일전쟁 당시 침몰한 돈스코이호를 울릉도 인근 해역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체가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사기 의혹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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