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청문회 종료 일주일만인 오늘(3일) 채택됐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보고서 종합 의견란에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나란히 기재해, 표결로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표결 전 집단 퇴장했습니다.
한국당은 원내대변인 논평을 통해 "청문보고서가 강행처리됐다"며 "정기국회 첫날부터 협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