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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첫 공판…의료진 혐의 부인

사회

연합뉴스TV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첫 공판…의료진 혐의 부인
  • 송고시간 2018-09-04 21:23:15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첫 공판…의료진 혐의 부인

지난해 신생아 4명을 잇따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4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신생아들이 병원균에 감염돼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국과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했지만, 변호인들은 국과수 부검 결과에 의문을 던지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조 교수 등 이 병원 의료진 7명은 지난해 말 중환자실에서 감염 및 위생 관리 지침을 어겨 신생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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