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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철판 '우르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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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철판 '우르르' 쏟아져
  • 송고시간 2018-09-04 22:23:12
경부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철판 '우르르' 쏟아져

고속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대형철판이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들이 아찔한 순간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사고는 오늘(4일) 아침 9시쯤 경북 칠곡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158㎞ 지점에서 발생했습니다.

56살 무면허의 A씨가 몰던 1t 포터 화물덮개가 벗겨지면서 가로 20㎝, 세로 4m 크기의 철판 3개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27대가 타이어가 찢어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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