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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50분간 통화…대북특사 의견 교환

정치

연합뉴스TV 한미 정상 50분간 통화…대북특사 의견 교환
  • 송고시간 2018-09-04 23:03:40
한미 정상 50분간 통화…대북특사 의견 교환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하기 전날인 오늘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UN총회에서 직접 만나 한반도 문제 관련 향후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50분 간 통화하며 비핵화 협상에서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어서 한미 정상의 UN총회 만남에 대해 추진 중인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취임 후 18번째입니다.

지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로는 84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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