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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기업 매출 GDP 44%…대기업 편중 극심

경제

연합뉴스TV 10대 기업 매출 GDP 44%…대기업 편중 극심
  • 송고시간 2018-09-05 13:25:28
10대 기업 매출 GDP 44%…대기업 편중 극심

국내 10대 기업 매출액이 국내총생산, GDP의 절반에 육박하고,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액은 5분의 1에 달해 대기업 편중 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0대 기업의 매출액 합계는 6,778억달러로, 1조5천308억달러인 GDP의 44.2%에 달했습니다.

삼성전자 한 곳의 매출이 2,242억달러로 GDP 대비 14.6%에 달했고 이어 현대차가 GDP 대비 5.9%인 902억달러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일본은 10대 기업 매출의 GDP 대비 규모가 24.6%, 미국은 11.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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