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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아내 폭행…집행유예

사회

연합뉴스TV 록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아내 폭행…집행유예
  • 송고시간 2018-09-05 22:30:46
록밴드 '시나위' 보컬 출신 아내 폭행…집행유예

서울중앙지법이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로 활동한 손성훈 씨에게 가정폭력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해 지인들과 여행을 가려다 아내 A씨가 '외박은 안 된다'고 하자 쿠션으로 A씨 얼굴을 2차례 때렸으며, 이후 경찰이 출동하자 A씨의 머리를 또 한 차례 때린 뒤 집 밖에서 술을 마시고 들어와 A씨를 다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전에도 A씨를 폭행했으며, 사건 당일 A씨가 경찰을 부르자 보복 폭행을 해 죄질이 나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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