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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점차 흐려져, 서울 29도…밤부터 경기ㆍ강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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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점차 흐려져, 서울 29도…밤부터 경기ㆍ강원 비
  • 송고시간 2018-09-06 08:53:54
[날씨] 점차 흐려져, 서울 29도…밤부터 경기ㆍ강원 비

[앵커]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밤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도 쾌청한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차츰 비가 내릴거란 예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비는 밤 부터 내릴 것으로 예상되서요.

사실 늦게, 아주 늦게 귀가하실 예정이 아니라면, 굳이 우산을 꼭 챙길 필요는 없다 라고 조심스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단 오전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점심시각무렵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고요,

밤 아홉시부터 자정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먼저 비가 내리기 시작해, 새벽사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중부지방 비는 내일 아침에, 그리고 남부지방 비는 내일 낮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이어지는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긴 하지만, 제주와 남해안에 다소 많은 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산지에, 최고 80mm이상, 그리고 그 밖의 전국 5~40mm정도 천둥과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오늘도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29도, 대구 28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밤사이 비가 내리고 나면, 한층 더 선선해지겠습니다.

주말에는 맑겠습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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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