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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사회

연합뉴스TV 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 송고시간 2018-09-06 21:24:43
영흥화력발전소 해상 추락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된 40대 노동자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2시 12분쯤 영흥화력발전소 인근 해상에서 실종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구조 인력이 발견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3시 23분쯤 영흥화력발전소 제2연료 하역부두에서 접안 시설 보수 중 1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와 함께 해상으로 추락했다가 실종된 B씨는 사고 2시간 만에 발견됐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수색 작업을 종료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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