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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또 압박

경제

연합뉴스TV 엘리엇,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또 압박
  • 송고시간 2018-09-07 21:31:03
엘리엇,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또 압박

현대자동차 지분의 3%를 가지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현대자동차에 지배구조를 개편하라고 또다시 압박했습니다.

엘리엇은 지난달 14일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 모비스의 AS 부문을 현대자동차와 합병하고 모비스의 모듈과 핵심 부품사업을 물류업체 현대글로비스와 합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현대차 그룹에 이같은 구조개편안을 논의할 위원회를 만들자고 했지만, 현대차그룹은 법적인 제약이 있다며 거절했습니다.

엘리엇은 이번 제안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그룹의 장기적 전략을 잘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를 다지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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