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북미, 판문점서 장성급회담…미군유해 송환ㆍ공동발굴 협의

정치

연합뉴스TV 북미, 판문점서 장성급회담…미군유해 송환ㆍ공동발굴 협의
  • 송고시간 2018-09-07 22:11:41
북미, 판문점서 장성급회담…미군유해 송환ㆍ공동발굴 협의

북한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오늘(7일) 판문점에서 북한지역에 묻힌 미군유해를 공동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한 소식통은 "북한군과 유엔사가 6·25 전쟁 때 전사한 미군유해 송환 문제를 논의하는 장성급 회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는 지난 7월에도 장성급 회담을 가졌으며, 이후 미군 유해 55구를 북한 원산에서 오산 주한미군 기지로 송환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미군유해를 추가 송환하는 문제와 함께 북미가 공동으로 미군유해를 발굴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