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휴일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따스한 가을볕이 들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시간에는 아침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부쩍 올랐다가 해가 지면 이내 서늘해지겠습니다.
큰 일교차 염두하고 얇은 겉옷 하나 챙겨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에 비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하지는 않았는데요.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지방으로 최고 60mm, 경상 해안에 5~30mm가량이 내일 오전시간까지 내리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따라서는 강풍이 부는 데다 너울성 파도까지 밀려들 수 있겠습니다.
해안지역 계신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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