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강진 피해에 따른 수색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금까지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8일) 오전까지 20명이던 사망자 수는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던 아쓰마초에서 실종자들이 흙더미 속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며 크게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6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홋카이도 지역에 발이 묶여 있던 4천여 명의 한국인 관광객은 어제(8일)부터 운항이 재개된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 항공편을 통해 대부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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