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려면 19만3,000원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올해 전통시장에서 6~7인 기준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19만2,676원으로 작년보다 3.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에서 수요가 많은 36개 품목 가격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을 구매해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은 22만1,285원으로, 전통시장이 13%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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