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성은 문화평론가>
다양한 문화계 소식들을 짚어보는 금요일 <문화 공감> 시간, 윤성은 문화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추석을 앞두고 명절 대목을 노리는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은 한국영화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요?
<질문 2> 그 중에서도 영화 '물괴'와 '안시성'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물괴'의 혜리, '안시성'의 설현.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맞대결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어요.
<질문 3> 한국영화 4파전에서 배우 김명민 주연의 영화 '물괴'가 먼저 출격했는데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초반 관객 선점에는 성공한 것 같은데, 추석 극장가 흥행 판도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4> 그런데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매년 명절이면 항상 사극 영화들이 쏟아졌는데요. '명절엔 사극'이라는 영화계 공식은 왜 생겨난 걸까요?
<질문 4-1> 일각에서는 흥행도 좋지만, 관객들의 선택폭이 좁아지고 이젠 식상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의견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사극영화 열풍 속에서 조용히 장기 흥행을 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이 260만 관객을 모으면서,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고 하는데요. 로맨스 영화의 흥행 소식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아요?
<질문 6> 이처럼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또 한 편의 작품이 개봉했는데요. 윤성은 평론가가 꼭 소개하고 싶은 영화가 있다고요?
<질문 7> 과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명작들도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톰 크루즈의 청년 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탑건'이 최근 재개봉을 했고요. '보디가드'도 곧 재개봉을 한다는데, '명작 다시보기' 열풍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 같아요?
<질문 8> '과거로의 여행'은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공연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1세대 아이돌 H.O.T. 콘서트가 다음 달 열리는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면서 100만 원짜리 암표까지 등장했다면서요?
[뉴스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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