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구름만 잔뜩 끼어 있는데요.
내륙 곳곳에서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내륙지역의 비는 오늘 오후시간까지 가끔 더 이어지다가 그치겠는데요.
내일 새벽부터 낮시간 사이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또다시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또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오늘과 내일 낮 동안에는 크게 덥거나 하지 않으로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다음 주 날씨 미리 보시면 초반에는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초가을을 만끽하시기 무난하겠는데요.
목요일쯤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그치고 나면 낮시간에도 꽤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꽤나 깊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 시간까지 비가 오락가락 더 이어지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은 서울이 24.4도, 울산이 21.9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오늘 낮시간에는 서울 27도까지 오르겠고 창원과 부산 26도, 대구는 25도로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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