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에서는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한가위 장터가 마련된 곳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추석을 앞두고 특산물 장터가 열렸는데요.
문화공연에 체험행사까지 더해져서 이곳에서 즐겁게 주말 보내는 시민분들로 가득합니다.
이곳 서울광장에서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열렸습니다.
전국 120개 시군이 인증한 농축수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장터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바로 택배로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먹거리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가득합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나들이도 즐기고 여러 가지 체험도해야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에서는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과 남부 내륙으로는 5~10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이 27도, 대전 26도, 춘천 27도 보이겠고요.
남부지방은 대구 25도, 광주 27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가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에 약하게 비가 오겠는데요.
비의 양이 5mm 내외로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해서 야외활동하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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