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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전국 흐려…내일 맑은 하늘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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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전국 흐려…내일 맑은 하늘 드러나
  • 송고시간 2018-09-16 14:13:22
[날씨] 휴일 전국 흐려…내일 맑은 하늘 드러나

[앵커]

오늘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서울광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금 서울광장에서는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즐길거리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족분들과 함께 나들이 나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전국의 하늘빛이 흐립니다.

오후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는 가끔 비가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가을비답게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고요.

외출하신다면 우산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동안에 비가 내리는 지역은 늦더위도 주춤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모두 25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부산 27도, 대구는 27도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로는 낮부터 최고 40mm의 비가 가끔 오겠고요.

대부분 지역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

일교차가 다시 크게 벌어집니다.

기온변화가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이떨어지기 쉽고 감기에 걸릴 가능성도 큽니다.

건강 관리에 좀 더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목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가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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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