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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벽까지 약한 비…월요일 맑고 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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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새벽까지 약한 비…월요일 맑고 큰 일교차
  • 송고시간 2018-09-16 18:52:25
[날씨] 새벽까지 약한 비…월요일 맑고 큰 일교차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새벽까지 일부 중부와 전라북도 지역에는 5mm 내외 정도 약한 비가 이어지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아침까지 빗방울 떨어집니다.

습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안개도 짙어지니까 내일 출근 시간 때까지는 특히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해서 이동해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 오전 중에는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밤사이 또 비가 내리겠는데요.

최고 120mm가 넘는 많은 양이 강하게 쏟아질 걸로 보여서 주의해야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9도, 대구와 전주가 20도로 다소 선선하다가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고요.

대구 28도, 광주 27도, 전주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제주해상과 남해상, 서해 먼 바다에서 높게 일겠고 당분간 제주 해안과 남해안으로 너울성 파도가 우려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주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층 선선해지겠고요.

이후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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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