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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 서울 아침 18도…제주ㆍ남해안 새벽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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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 서울 아침 18도…제주ㆍ남해안 새벽까지 비
  • 송고시간 2018-09-17 18:17:41
[날씨] 내일도 큰 일교차, 서울 아침 18도…제주ㆍ남해안 새벽까지 비

지금 이 시각 서울이 27.3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늦더위도 나타났는데요.

해가 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시간대에 맞게 체온조절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특히 제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오는 곳도 있는데요.

비는 내일 새벽까지 5~30mm 정도가 내리겠고요.

영남 동해안에는 내일 오후 한때 5mm 미만의 그리 많지 않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18도, 청주 17도 예상되고요.

대구는 18도로 오늘 아침만큼 더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까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서울이 27도, 춘천 26도 보이겠고요, 대구는 28도 보이겠습니다.

그 외 지역들로는 모두 27도선에 육박하겠습니다.

내일은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평양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구름만 지나겠는데요.

평양의 아침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게 출발하겠지만요.

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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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