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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첫 날, 전국 쾌청…낮 25도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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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첫 날, 전국 쾌청…낮 25도 웃돌아
  • 송고시간 2018-09-22 09:34:45
[날씨] 연휴 첫 날, 전국 쾌청…낮 25도 웃돌아

고향으로 가는 길은 쾌청하겠습니다.

낮에는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겠습니다.

서울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많은 지역이 25도 선을 넘나들었다가 해가 저물면 금세 선선해지겠습니다.

연휴 둘째날인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이기도 한데요.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중부지방의 경우 오후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색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공기가 한층 더 차가워지겠는데요.

추석 당일 아침 서울기온이 15도선을 밑돌겠고 낮에도 29도 가깝게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 볼 수 있겠습니다.

옷차림만 조금 더 따뜻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위성사진 보시면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침 안개도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낮에는 맑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파란 하날 보일 거고요.

바람은 주로 해안가를 중심으로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기온은 서울이 19.7도, 부산이 20.8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시간에는 서울과 대전, 청주가 26도, 전주와 창원, 부산은 27도로 어제보다 높아서 일교차도 조금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끝자락에는 맑고 한층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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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