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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향가는 길' 날씨 맑고 깨끗…한낮 서울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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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고향가는 길' 날씨 맑고 깨끗…한낮 서울 26도
  • 송고시간 2018-09-22 10:52:55
[날씨] '고향가는 길' 날씨 맑고 깨끗…한낮 서울 26도

고향으로 가는 길 마음만큼이나 날씨도 맑고 밝겠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 드러나면서 볕이 그대로 내리쬐겠습니다.

기온을 크게 끌어올려서 서울 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 지역이 25도 선을 넘나들었다가 해가 저물면 금세 선선해지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연휴 둘째 날인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이기도 합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색이 더 짙어지겠습니다.

공기가 조금 더 차가워지겠는데요.

추석 당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15도 선에 밑돌겠고 낮에도 20도 가까이 내려가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맑아서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옷차림만 조금 더 따뜻하게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하늘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안개는 대부분 걷힌 상태입니다.

오늘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고요.

바람은 대부분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21.8도, 부산은 23.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강릉, 청주 26도, 광주와 창원, 부산이 27도로 어제보다 높겠고요.

그만큼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휴 끝자락에도 맑고 한층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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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