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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시장 급랭…두 달만에 거래 가장 부진

경제

연합뉴스TV 서울 부동산시장 급랭…두 달만에 거래 가장 부진
  • 송고시간 2018-09-22 11:40:22
서울 부동산시장 급랭…두 달만에 거래 가장 부진

집 있는 사람의 주택 구매용 돈줄을 죄는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뒤, 서울 부동산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17일 기준 주간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22.0으로 7월 23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최저치였습니다.

이 지수는 3,500여개 부동산 중개업체를 조사해 거래가 얼마나 활발히 이뤄지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거래가 활발하고 미만이면 한산하다는 뜻입니다.

서울 매매거래지수는 지난달 27일 65.7까지 오르며 지난해 6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였고 지난주까지만 해도 55.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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