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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귀성길 전국 맑고 쾌청…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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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귀성길 전국 맑고 쾌청…큰 일교차 주의
  • 송고시간 2018-09-22 11:45:36
[날씨] 귀성길 전국 맑고 쾌청…큰 일교차 주의

연휴 첫날 전국이 쾌청해서 날씨가 좋습니다.

다만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늘 낮 동안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선을 웃돌았다가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막바지 귀성길에 오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오후시간 한때 중부지방으로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가을비답게 내리는 시간도 짧고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고 나면 공기는 한층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성묘하러 가거나 보러 가실 때는 조금 더 도톰한 겉옷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위성사진 보시면 아침안개는 걷혔고요.

높은 구름만 지나는 맑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고기압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청명한 날씨 보이겠고요.

바람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간 기온은 서울이 22.7도, 부산이 25도 선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이 26도, 울산 27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고요.

일교차도 그만큼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후 끝자락에도 한층 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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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