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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첫날 쾌청…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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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석 연휴 첫날 쾌청…큰 일교차 주의
  • 송고시간 2018-09-22 13:01:37
[날씨] 추석 연휴 첫날 쾌청…큰 일교차 주의

[앵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서 다소 덥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신촌 국제꽃시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신촌 국제꽃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 보이고 있는데요.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까지 가득해서 가을 정취가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전국의 공기가 깨끗해서 가족들과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마는 낮기온은 크게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으로는 서울과 대전, 강릉 모두 26도 보이겠고요.

남부지방도 대구와 창원, 전주 모두 27도가 예상돼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귀성길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비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고 호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월요일에는 맑은 하늘 드러내겠습니다.

구름의 양이 많은 제주와 남해안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환한 보름달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져서 서늘할 수 있겠습니다.

연휴 동안 감기 조심하시고요.

가족과 친지와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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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