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황금연휴인 국경절 기간인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4위에 올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자매지인 참고소식망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대형 여행사 씨트립은 올해 국경절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중국인이 700만 명으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1위는 일본이었으며 태국과 홍콩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사드 문제로 지난해 국경절에 외면당했던 한국 여행은 올해 중국내 일부 지역이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한데다 개별 자유 여행까지 늘면서 4위까지 회복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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