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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 이틀 연속 선두 우즈 "이제 절반…인내심 가져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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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해외스포츠] 이틀 연속 선두 우즈 "이제 절반…인내심 가져야" 外
  • 송고시간 2018-09-22 18:52:08
[해외스포츠] 이틀 연속 선두 우즈 "이제 절반…인내심 가져야" 外

[앵커]

전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은 '돌아온 황제' 타이거 우즈의 우승입니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는 우즈가 투어 챔피언십에서 과연 5년만의 우승을 일굴 수 있을까요?

해외스포츠 소식, 박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타이거 우즈가 7m가 넘는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구자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가 터져나옵니다.

'돌아온 황제' 우즈가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5년 만의 우승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우즈는 애틀랜타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현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1라운드에 이은 선두 질주입니다.

<타이거 우즈 / PGA 프로> "이제 절반을 왔을 뿐입니다. 플레이해보니 이 코스에서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버디를 하기가 어려운 반면 실수가 나오기 매우 쉽습니다."

3대3으로 맞선 5회초 선두타자 최지만이 토론토 선발 션 레이드-폴리를 상대로 2루타를 쳐냅니다.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린 최지만의 3경기 만의 멀티히트였습니다.

하지만 최지만은 2루 베이스를 밟은 직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 없이, 후속타자 토미 팸의 3루타 때 홈을 밟아 균형을 깨는 득점을 올렸지만 바로 교체됐습니다.

템파베이는 11대3 대승을 거뒀습니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이번 시즌 J리그 11호골을 터뜨렸습니다.

황의조는 소속팀 감바 오사카가 시미즈에 1대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려 팀의 2대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아시안게임과 벤투호 일정을 마치고 속속팀으로 복귀한 직후 2경기 연속골로, 벤투호 2기 발표를 앞두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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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