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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귀경길 날씨 대체로 무난…미세먼지 대부분 '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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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귀경길 날씨 대체로 무난…미세먼지 대부분 '보통 수준'
  • 송고시간 2018-09-23 10:57:01
[날씨] 귀경길 날씨 대체로 무난…미세먼지 대부분 '보통 수준'

연휴 첫날보다는 구름이 많아졌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비가 조금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비는 주로 호남지방 쪽에 5mm~20mm가량 오겠고요.

경기 북부나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쪽에 5mm 미만으로 살짝 내리겠습니다.

또 그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더욱더 무르익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아침, 저녁으로는 꽤나 서늘해지고요.

낮시간에도 선선함이 감돌 텐데요.

10도 안팎의 큰 일차는 여전하니까 옷차림 선택에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겠습니다.

낮시간까지는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호남지역에서만 낮 동안에 잠시나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때가 있겠습니다.

현지 시각 기온 서울이 19.3도, 울산이 23.8도로 어제 이 시각보다는 조금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24도, 강릉과 청주가 25도, 대구와 부산이 27도, 광주가 26도로 어제와 기온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상에서는 오늘 낮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 들어서는 점차 물결이 거세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아서요.

어디서든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귀경길 날씨는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이는데 동해안 쪽으로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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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