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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낀 '추분'…경북 북서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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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구름 낀 '추분'…경북 북서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18-09-23 12:55:00
[날씨] 구름 낀 '추분'…경북 북서내륙 소나기

가을비라 그런지 오래 가지도 또 강하게 내리기도 못한 채 비구름이 빠르게 약해졌습니다.

지금 많은 지역에 구름만 가득 끼어 있는 상황인데요.

오후 시간에는 일부 경북 북서 내륙에 한때 소나기만 지나겠고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구름만 많이 끼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온은 오전 11시 현재 서울이 20.1도, 대전이 22.3도, 부산이 25.2도로 어제 이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24도, 강릉과 청주가 25도, 대구 27도, 광주 26도로 낮 최고기온 역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석인 내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는 대부분 지역이 쾌청하겠습니다.

환한 보름달은 전국에서 볼 수 있을 텐데요.

남해안과 제주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이겠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날도 한층 서늘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 내일 아침에 14도까지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특히 그 다음 날 화요일 아침에는 서울 경우 아침기온이 12도까지 내려가 더욱더 쌀쌀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이고요.

낮시간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무척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기온이 약간 오르지만 일교차는 여전히 크겠습니다.

또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최신 기상 정보를 꼭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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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