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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둘째 날 구름 많음…경북 한때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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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둘째 날 구름 많음…경북 한때 비 조금
  • 송고시간 2018-09-23 13:56:18
[날씨] 연휴 둘째 날 구름 많음…경북 한때 비 조금

[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북 내륙에는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광장시장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광장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풍성한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에서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연휴를 보내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어제는 파란 하늘을 함께했지만 오늘은 맑은 하늘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에 구름이 많겠는데요.

오전에 내륙에 머물던 비구름 대부분이 동쪽으로 물러갔습니다.

다만 오후까지 경북 내륙에는 적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5mm 미만으로 적어서 바깥 활동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요.

도로가 젖어 있는 만큼 귀성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24도, 강릉과 청주 25도 보이겠고요.

남부지방은 광주와 울산 26도, 대구 27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 드러내면서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덕분에 한가위가 더 풍성해질 텐데요.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연일 막바지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도 내륙으로는 비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지만요.

동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휴 동안 아침기온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챙기면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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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