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을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한 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연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만찬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열심히 귀를 기울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베 총리는 미일 무역문제에 대해서도 매우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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