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주행 중 화재사고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 승용차에서 또 화재가 났습니다.
강원 평창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강원도 평창군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 모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서 언덕길을 넘어가다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차를 세우니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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